나무엑터스→EDAM엔터 이적, 새로운 출발 예고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신세경이 EDAM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인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5일 "다년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신세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세경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신세경이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바탕으로 더욱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배우 신세경의 행보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세경의 새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아이유가 소속된 기획사다. 그동안 음반 제작과 공연 기획 및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했던 EDAM엔터테인먼트는 설립 이래 처음으로 아티스트 영입을 시도했다. 뿐만 아니라 신세경을 시작으로 기존 영역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매니지먼트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신세경은 지난 1998년 서태지 5집 수록곡 'Take Five(테이크 파이브)' 포스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선덕여왕' '지붕뚫고 하이킥' '신입사관 구해령'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하백의 신부' '런 온', 영화 '타짜 : 신의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일상을 담아낸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함께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EDAM엔터테인먼트와 신세경이 만들어 낼 시너지와 활동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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