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X안성훈X영기' 아웃렛, 新 수능금지곡 탄생 예고

가수 안성훈 박성연 영기(왼쪽부터 차례대로)로 구성된 3인조 혼성그룹 아웃렛이 27일 데뷔한다. 세 사람은 새로운 수능금지곡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JG엔터테인먼트 제공

쿨 이을 3인조 혼성그룹 출격, 27일 신곡 '돌아버리겠네' 발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탁재훈이 탄생시킨 혼성그룹 아웃렛(박성연, 안성훈, 영기)이 새로운 '수능 금지곡'의 탄생을 알렸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1일 "3인조 그룹 아웃렛(OUTLET)이 2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돌아버리겠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웃렛의 '돌아버리겠네'는 90년대 뉴트로 감성과 훅이 살아있는 댄스곡으로, 바다에 뛰어든 듯 상쾌한 신스 사운드와 세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아웃렛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아웃렛은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스타일링으로 화려함을 강조하는가 하면, 마이크와 탬버린 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소품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사진 속에서부터 세 사람의 '찰떡 케미'가 느껴져 이목을 사로잡는다. 아웃렛이 환상의 호흡을 '돌아버리겠네' 퍼포먼스에 어떻게 담아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아웃렛은 앞서 탁재훈이 후배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를 위해 그룹명을 채택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웃렛은 표현의 수단과 판매 매장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다. 누구나 아웃렛의 노래를 들으면 몸을 움직여 표현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와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아웃렛 매장처럼 대중을 박성연과 안성훈, 영기의 '출구 없는 매력'으로 빠져들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아웃렛이 쿨(COOL)의 뒤를 잇는 혼성 3인조 그룹으로서 2021년을 접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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