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송강, 이게 바로 '만찢' 비주얼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 배우 한소희(왼쪽)와 송강이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서 역대급 비주얼 커플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JTBC 제공

스물두 살 청춘들의 현실 연애 '알고있지만'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한소희와 송강이 역대급 비주얼 커플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웹툰에서 나온 듯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제작발표회 현장을 빛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한소희와 송강은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극본 정원 연출 김가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로맨스 이야기입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한소희와 송강은 웹툰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동갑내기' 케미를 예고했습니다.

하트 포즈와 기분 좋은 미소. 배우 한소희는 알고있지만에서 첫 연애의 실패로 더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 유나비로 분한다. /JTBC 제공

먼저 한소희는 첫 연애의 허무한 실패로 인해 사랑을 믿지 않게 된 유나비로 분합니다. 하트 포즈를 취한 한소희의 기분 좋은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또 미모만큼이나 화사한 순백의 원피스로 주위를 환하게 밝혔습니다.

여기에 심플한 귀걸이를 매치하며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원피스와는 대비되는 검은색 머리로 시크한 분위기도 뽐내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상·하의 블랙으로 통일감을 준 깔끔한 스타일링. 배우 송강은 알고있지만에서 모두에게 다정하지만 누구에게도 마음을 내어주지 않는 비연애주의자 박재언 역을 맡았다. /JTBC 제공

송강은 모두에게 다정한 만인의 연인이지만 누구에게도 마음을 오롯이 내어주지 않는 비연애주의자 박재연 역을 맡았습니다. 송강은 상·하의를 블랙으로 통일감을 주면서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셔츠와 넥타이를 매치하며 센스있는 패션 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뚜렷한 이목구비를 시원하게 볼 수 있는 '반깐' 머리로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손 하트'를 하는 송강은 시크하지만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나쁜 줄 알면서도 빠지고 싶은 청춘들의 발칙한 현실 연애를 그린 '알고있지만'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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