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박기웅의 예술 일상 공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화가로 변신한 배우 박기웅이 '모두의 예술'에 출연한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18일 "박기웅이 7월 19일에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모두의 예술'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첫 방송된 '모두의 예술'은 예술인들의 삶을 조명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담아 어렵고 고리타분한 예술이 아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박기웅 역시 예술가로서 '모두의 예술'에 출연한다. 특히 박기웅은 '모두의 예술'에 출연하는 최초의 신인작가다. 화가로서는 유창창 작가와 현대 미술가 마리 킴 이후 세 번째 출연이다.
박기웅은 '대중문화인이 그린 작품으로 단숨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가'로 소개된다. 박기웅의 일상과 선배 작가와의 협업하는 모습, 전시회 준비 과정 등 화가로서의 모습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기웅 또한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배우 박기웅'이 아닌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화가 박기웅'을 소개하겠다는 목표다.
박기웅은 지난 3월 화가로 데뷔한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최단기간에 '한국회화의 위상전' 특별상 K아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곧바로 첫 번째 전시회를 열었으며, 19일부터는 두 번째 전시회 'Ki. Park - Re:+' 진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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