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백그리드 보도…38세 연하 연인과 뉴욕 거리 활보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왕년의 슈퍼스타 마돈나(64)가 2년 째 교제 중인 20대 남자친구와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백그리드는 마돈나와 알라말릭 윌리엄스(26)가 미국 뉴욕 한 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 속 마돈나는 보라색 선글라스와 프라다 자켓을 입고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자전거로 도로를 활보 중이다. '마돈나의 남자' 윌리엄스는 '연인' 마돈나의 옆에서 그녀를 응시하며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다. 윌리엄스는 안무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마돈나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20년 넘게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팝의 여왕'으로 불려 왔다. 누적 3억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며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로도 유명하다.
다만 마돈나는 영화배우 숀 펜, 영화 '알라딘' 감독 가이 리치와 각각 이혼한 후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의 모델 헤수스 루즈, 38세 연하의 알라말릭 윌리엄스 등 당시 20~30대였던 연하의 남성들과 교제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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