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일본 데뷔, 미니앨범 '버블 업!' 발표
[더팩트|원세나 기자]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글로벌 팬심 잡기에 나선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일본 공식 SNS를 통해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오는 8월 4일 일본 데뷔 미니앨범 '버블 업!(Bubble Up!)'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로켓펀치의 일본 데뷔 미니앨범 '버블 업(Bubble Up!)'에는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반짝이는 여름을 느끼게 하는 동명의 타이틀곡 '버블 업!(Bubble Up!)'을 비롯해 '오버추어(Overture)', '졸리 졸리(JOLLY JOLLY)', '서머 데이즈(SUMMER DAYS)', '렛츠 댄스(Let’s Dance)', 한국 데뷔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 로켓펀치는 싱그러운 여름 비주얼로 보기만 해도 상쾌한 느낌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로켓펀치는 일본 데뷔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의 메인을 장식한 바 있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음반 시장인 일본의 현지 미디어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로켓펀치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17일 발매한 로켓펀치의 첫 싱글 '링링(Ring Ring)'은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은 물론,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K팝 싱글 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0위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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