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4집 '로지스' 더블 타이틀곡으로 '힙합 매력' 뽐내
[더팩트|원세나 기자] 가수 라비(RAVI)가 힙합 스웨그(SWAG)를 뽐냈다.
라비는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의 더블 타이틀곡 '카디건(CARDIGAN)'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라비는 아무도 없는 의류 매장 곳곳을 누비며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카디건(CARDIGAN)'을 부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라비는 이번 라이브 영상을 통해 본연의 음악 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매력적인 낮은 톤의 보이스와 또렷한 가사 전달력, 여기에 더해진 라비만의 힙합 스웨그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반복 재생을 유발했다.
라비의 신곡 '카디건(CARDIGAN)'은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현란한 베이스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멜로디컬한 라비의 짜임새 있는 랩과 원슈타인의 보컬, 고조되는 후렴구에서 시원하게 터지는 드롭 파트가 매력적이다.
라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는 지난 3일 발매와 동시에 해외 6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TOP10에 올랐다. 더블 타이틀곡 '카디건(CARDIGAN)'과 '꽃밭(FLOWER GARDEN)'은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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