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 멤버 미쓰라가 아빠가 됐다.
9일 에픽하이 소속사 아워즈는 "미쓰라가 지난 8일 오전 첫째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앞서 미쓰라는 8일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1년 6월 8일 아침 8시 40분. 뿜뿜이 탄생'이라는 게시글을 게재하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미쓰라는 "39주. 3.6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지난 10개월 온전히 뿜뿜이(태명)를 위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희생했던 사랑하는 권다현 씨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고 득남 소감을 전하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게시물 공개 후 수많은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고,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투컷 역시 축하 댓글을 게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FOREST(포레스트) 2021 - 에픽하이 with special guest(위드 스페셜 게스트) 하동균'(이하 'FOREST 2021')을 개최한다.
'FOREST 2021'은 집콕만 하는 답답한 일상의 연속,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이 자유롭지 않은 지금 그 여름의 시작에 휴식을 전하는 공연이다. 에픽하이는 스페셜 게스트 하동균과 함께 관객들에게 마치 콘서트장에 직접 와있는 것처럼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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