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이하나, 강권주가 돌아온다...전 시즌과 달라진 점 셋

보이스4 이하나가 지난 시즌과 달라진 세 가지를 공개했다. 그는 초청력 살인마의 등장으로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tvN 보이스4

新 파트너 송승헌→초청력 살인마 등장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이하나가 한층 더 강력해진 '보이스4'를 예고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이하 '보이스4')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시즌 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한다.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갖춘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 타임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하나는 생명의 소리를 듣는 보이스 파일러 강권주 역을 맡는다. 그는 골든타임팀을 이끄는 센터장으로 '보이스'의 뿌리 같은 존재다.

매 시즌 이하나는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과 피해자의 아픔을 헤아리는 공감력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번에도 그는 강권주로 분해 절대 청력으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극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특히 초청력 살인마가 등장하는 만큼 112신고센터와 범죄 현장을 오가며 사건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이 가운데 이하나는 "자신이 강권주의 샴쌍둥이라고 주장하는 빌런이 나타나면서 권주가 비모도로 출장을 떠나게 되고, 피해자를 꼭 살려야 한다는 간절함은 더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의 생명이 걸린 골든타임 3분을 사수하기 위한 강권주의 진심이 더 강해진 것을 짐작게 한다.

이어 "이 위기 속에 새 파트너 데릭 조(송승헌 분)와 공조하게 된다"며 "지금까지 없던 강력한 빌런에 한층 더 성장할 강권주와 사건을 해결해나갈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이스4'는 오는 18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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