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투바투 잇는 새로운 파트너 누구? 팬들 '기대 UP'

싱어송라이터 서리가 오는 10일 세 번째 싱글 긴 밤 발매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ATISPAUS 제공

10일 발매 신곡 '긴 밤' 티저 속 피처링 주자 기습 예고

[더팩트|원세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2일 레이블 아티스파우스(ATISPAUS)는 "서리가 오는 10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긴 밤'을 발매한다"고 밝히며 서리 공식 유튜브를 통해 '긴 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Seori - 긴 밤(feat.?)'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은 차 안, 침대 위, 구름 속, 횡단보도 위 서리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앨범 커버에 이어 이번 티저 영상 또한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티저 영상 말미에 서리가 아닌 다른 남자의 뒷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서리는 '긴 밤'에서 다른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서리의 새로운 파트너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서리는 지난달 3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제로 바이 원 러브송)' 피처링으로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특히 그는 앞서 빈첸의 '허물'에 참여하고 데이식스 제이와 'It just is (잇 저스트 이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다른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시너지를 보여준 바 있어 서리의 새로운 파트너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리는 지난해 5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EP 앨범 '?depacse ohw'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첫 EP 앨범 타이틀곡 'Running through the night (러닝 쓰루 더 나이트)'를 비롯해 연이어 발표한 싱글 'Trigger (트리거)'와 'Lovers in the night (러버스 인 더 나이트)'가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었다.

서리의 '긴 밤'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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