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 사진, YG "장기용 드라마 촬영차 방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장기용과 체조선수 출신 손연재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장기용 측은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더팩트>에 "장기용과 손연재는 모르는 사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열애설의 근거로 지목된 SNS 속 부산 바다 사진에 대해 "장기용은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으로 부산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장기용과 손연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은 두 사람이 지난 4월 25일 SNS에 게재한 부산 바다 사진에 주목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올렸다는 점 등이 '럽스타그램' 의혹의 원인이 됐다.
한편 장기용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신우여 역을 맡아 혜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확정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