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담긴 두 번째 트레일러 오픈…6월 8일 데뷔 '기대 UP'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파격적인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펙스(멤버 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EP 'Bipolar Pt.1 불안의 서'의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웅장한 스케일의 첫 트레일러로 세계관의 시작을 알린 이펙스는 이날 공개된 'Episode 02. 방향 없는 감정, 또 다른 나'라는 부제의 영상으로 또 다른 스토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트레일러는 날카로우면서 강렬한 눈빛을 장착한 아민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시작한다.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아민의 뒷모습과 함께 'Depression'이라는 단어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곧이어 구속복을 입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 남겨진 아민의 모습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후 "모두 다른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 방향 없는 감정, 또 다른 나"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공허한 눈빛의 제프가 등장한다. 이어 제프는 시한폭탄을 몸에 두른 채 불길에 휩싸인 철창에 갇혀 있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이펙스의 첫 EP 'Bipolar Pt.1 불안의 서'는 이펙스가 앞으로 전개할 전체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콘셉트 포토 및 트레일러 영상 공개를 완료한 이펙스는 앞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영상 등 더욱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를 오픈하며 데뷔 예열을 이어간다.
한편, 이펙스의 첫 EP 'Bipolar Pt.1 불안의 서'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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