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빈소 지키는 중, 장례 조용히 치를 예정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정신의 부친이 지난 2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이정신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소속사는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에 진행된다.
지난 2010년 씨엔블루로 데뷔한 이정신은 '외톨이야' '사랑 빛' '직감' 등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했다. 2012년에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칼과 꽃' '엽기적인 그녀' '애간장' 등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최근에는 KT시즌 드라마 '썸머가이즈'에 주연으로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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