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첫 방송 JTBC 새 드라마 '알고있지만' 주혁 역 캐스팅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이 새 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캐스팅됐다.
이승협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승협이 오는 6월 19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극본 정원, 연출 김가람)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승협은 '알고있지만'에서 주혁 역을 맡는다. 그간 '가시리잇고' '빅피처하우스'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최고의 치킨' 등 작품에서 연기 경험을 쌓은만큼 '알고있지만'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은 다음달 19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소희, 송강, 이승협 외에도 채종협, 이열음, 양혜지, 김민귀, 이호정, 윤서아, 정재광, 한으뜸, 서혜원, 윤사봉, 이정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승협의 엔플라잉은 다음달 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Man on the Moon'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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