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글로벌 영향력 입증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 타이틀곡 'On The Ground(온 더 그라운드)' 음원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12일 공개됐던 로제의 솔로곡 'On The Ground(온 더 그라운드)' 음원이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에 도달했다. 발매 후 약 71일 만에 이뤄낸 성과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단 기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On The Ground(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7일 15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한 바 있다. 이 기록 역시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이다.
5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던 'On The Ground(온 더 그라운드)'는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 횟수와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정상에도 올랐다.
이어 빌보드와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차트까지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로제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이처럼 로제는 'On The Ground(온 더 그라운드)'로 스포티파이뿐 아닌 미국 빌보드, 유튜브 등 주요 글로벌 차트서 여러 K팝 솔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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