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양세형 등 5인방 골프 대회 입상 도전기…24일 첫 방송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김국진 이동국 장민호 이상우 양세형이 골프 예능 프로그램 '오늘은 골프왕'에서 골프 대회 입상에 도전한다.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은 골프왕' 제작진은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개그맨, 스포츠선수,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골프왕' 5인방을 공개했다.
먼저 자타 공인 연예계 최고 골퍼인 김국진이 플레잉 코치 격으로 '오늘은 골프왕'에 참여한다. 과거 프로 골프선수 테스트에 15회나 도전한 경력이 있을 만큼 '골프광'으로 불리는 김국진은 아마추어 중에서도 최고의 골프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김국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김국진TV_거침없는 골프'를 운영하는 등 여전한 '골프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2019년 '축구인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 축구선수 이동국도 합류한다. 이외에도 골프 초보 배우 이상우, 트로트계 숨은 골프 고수 장민호, 개그맨 양세형이 '골프 드림팀'으로 뭉쳐 '골프 부심' 가득한 남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오늘은 골프왕'에는 골프계 레전드 '슈퍼 땅콩' 김미현이 어드바이저로 출연해 '골프 드림팀'을 지도하고 선수 시절 특급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김국진과 김미현은 '골프 드림팀'의 골프 대회 입상을 목표로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여정을 함께할 전망이다.
'오늘은 골프왕' 제작진은 "어떻게 이런 조합이 짜였을까 싶은 멤버들이 만나 호흡을 다져가면서 승부를 통해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은 골프왕'은 오는 24일 밤 10시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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