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머 콘서트' 시리즈 이어 두 번째 출연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미국 방송매체 ABC의 대표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는 17일(이하 현지시간) '굿모닝 아메리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오는 28일 방탄소년단의 서머 콘서트 출격을 예고했다.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여름에 주최하는 콘서트로 올해는 방탄소년단이 첫 주자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출연은 지난 2019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방탄소년단은 2년 전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19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참여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와 '불타오르네(FIRE)'를 열창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신곡 'Butter'를 전 세계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Butter'는 댄스 팝 기반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서머송'으로 최근 노란색 톤이 돋보이는 1차 단체 티저 포토와 개별 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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