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5인방, 더 깊어진 '찐친 케미' 기대해달라"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첫 방송을 한 달 앞두고 5인방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17일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슬의2') 제작진은 유연석 김대명 정경호 조정석 전미도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빙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슬의2'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한 '슬의2' 콘텐츠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슬의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다음달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슬의' 시즌1 포스터의 카피 문구였던 '평범한 우리들의 조금 특별한 매일'이 '특별한 우리들의 평범한 매일'로 새롭게 정렬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과거와 같은 구도로 찍은 5인방의 사진도 '슬의2'에서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슬의2' 제작진은 "실제로도 한층 깊어진 배우들의 케미와 함께 있을 때 더욱 특별한 이들의 평범한 매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슬의2'는 오는 6월 17일 밤 9시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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