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된 이별의 감정 노래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달리(DALIE)가 정통 발라드 '그 말은 하지마'로 깊은 감성을 전한다.
달리는 17일 오후 6시 신곡 '그 말은 하지마'를 발표한다. '그 말은 하지마'는 모든 감정이 사라져버린 남자와 어떻게 든 붙잡고 싶은 여자의 대조되는 감정을 그려낸 곡으로 달리의 자작곡이다.
달리는 서울예대에서 보컬을 전공한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로 이번 싱글 '그 말은 하지마'에선 보컬 톤을 더 신경 쓰기 위해 키를 낮춰 불러 절제된 이별의 감정을 노래했다.
'그 말은 하지마'는 달리의 애절한 보컬과 피아노로 시작해 점차 밴드 사운드와 현악 14중주가 빌드 업 되며 이별의 시점과 감정을 한껏 이끌어낸다.
달리는 2020년 새로운 소속사 DHPE를 만나 싱글 '괜한 기대'를 기점으로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엔 정통 발라드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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