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남친 언급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배우 한예슬(40)이 열 살 연하의 연극배우 류성재(30)와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예슬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저희 사랑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이나 어려서 제가 강아지라고 불러요. 귀엽고 다정하고 러블리하고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예쁘게 잘 키워볼께요. 감사합니다"고 소개했다.
류성재는 최근 연극 ‘운빨로맨스’에서 제택후 역을 맡아 열연한 인물이다. 2011년 SBS 배우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했을 당시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끈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시점에 대해선 업계 관계자들은 조심스런 분위기다. 다만 한예슬은 지난 2019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형을 묻자 "예전엔 꽃미남 스타일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건강미 넘치는 스타일이 좋다"고 답했다.
press01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