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가족장 및 비공개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엠에이피크루는 8일 늦은 밤 "권지안(솔비)의 아버님이 8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라고 밝혔다. 이어 "권지안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알렸다.
고인의 빈소는 9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후 12시 30분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용인 아너스톤이다.
소속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유족들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 및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알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솔비는 2006년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했고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했다. 2010년 미술을 시작했고 2012년 첫 개인전을 열었다.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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