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그룹 샥스, 컴백곡 'MALO' 무대 예고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이미테이션' 보이그룹 샥스(SHAX)가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KBS2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극본 김민정 최선영, 감독 한현희) 측은 "극 중 데뷔와 동시에 최정상 타이틀을 거머쥔 아이돌 그룹 샥스가 7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미테이션' 속 샥스는 아이돌 출신 배우 이준영과 모델 유리, 배우 안정훈, 현역 아이돌 SF9 휘영 강찬희와 에이티즈 종호(ATEEZ)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뮤직뱅크'에서 샥스의 컴백곡인 'MALO(말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MALO'는 격정적으로 휘몰아치는 중독성 강한 비트와 반항적이고 직설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여기에 멤버들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랩,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최정상 아이돌다운 무대를 완성한다.
'이미테이션' 측에 따르면 샥스 멤버들은 완벽한 무대를 위해 약 7개월간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습했다. 또 샥스의 다크 카리스마를 극대화시키는 블랙 의상으로 컴백 무대에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아이돌 헌정서가 되겠다는 '이미테이션'은 100만 연예 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미테이션'은 이날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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