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니앨범 'RE:BORN' 발매 앞두고 스케줄러 공개
[더팩트|원세나 기자] '다시 태어난' 그룹 TO1(티오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팀명을 TOO(티오오)에서 TO1으로 변경하고 이전과 완전히 다른 행보를 예고한 TO1은 20일 컴백을 확정했다.
TO1(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은 4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 (리:본)'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 가요계 컴백을 공식화했다.
TO1은 앞서 프로필 필름, 콘셉트 프리뷰 등을 공개하며 5월 컴백 소식을 꾸준히 알려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스케줄러 공개와 함께 컴백일을 확정한 TO1은 한층 성장한 모습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예고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TO1은 6일 첫 번째 앨범 프리뷰를 공개한 뒤 7일부터 12일까지 그룹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13일에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2차 그룹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이어 17일에는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18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19일에는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와 두 번째 앨범 프리뷰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TO1은 '우리는 하나로 존재한다(TOgether as 1)'라는 뜻을 담아 팀명을 변경하고 5월부터 새로운 활동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KCON:TACT3' 무대를 통해 첫 공식 행보에 나섰고 TO1으로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TO1의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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