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손나은, 배우로 도약할 중요한 시기" 전폭 지원 약속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손나은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함께 공개된 새 프로필 사진이 덩달아 화제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다방면으로 재능이 뛰어난 손나은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관계자는 "손나은은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할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아티스트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는 손나은의 새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이번 프로필에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손나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손나은은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이후 음악,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는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저녁같이 드실래요', 영화 '여곡성' 등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청순하고 건강한 매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브랜드의 상품을 완판시키며 트렌드세터다운 스타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의 출연 소식을 알린 상황이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으면서 향후 연기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손나은은 지난달 19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에이핑크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을 갖고 다각적으로 논의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손나은 외에도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수현 손호준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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