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첫 방송, 여섯 명의 첫 만남 현장 공개
[더팩트|원세나 기자] '노는브로(bro)' 출연 멤버들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이하 '노는브로') 제작진은 30일 멤버들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노는브로'는 운동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을 책임지는 '노는언니'에 이어 매주 수요일은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 김형규 여섯 명의 새로운 브로들이 책임질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 수요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여섯 브로들의 첫 만남 현장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일까지 누가 함께 출연하는지 몰랐던 이들은 첫 만남 장소가 조준호의 집인 줄도 모르고 현장에 모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각 스포츠 분야를 대표하는 멤버들은 마치 3대 3 미팅을 하듯 옹기종기 앉아 있다. 특히, 야구 레전드 박용택은 흰색 정장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가운데 첫 만남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한 어색함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흐른다.
보기만 해도 유쾌한 웃음이 그려지는 여섯 브로들의 단체 사진은 마침내 베일을 벗을 '노는브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캐스트와 왓챠가 공동제작하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노는브로'는 오는 5월 5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E채널에서 첫 방송 되며 왓챠에서 독점으로 스트리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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