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마' 변신…친환경 제초 작업 중 봉변도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곽도원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제주도 전원 생활을 공개한다.
30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394회에는 '8주년 맞이 어머나 반갑습니다' 특집 3탄으로 곽도원이 출연한다.
제주도에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곽도원은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취미 생활인 승마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승마에 앞서 마방을 방문해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는 망아지에게 교감을 시도하고 이름을 지어주는가 하면, 승마 연습장에서는 말 위에 단 번에 올라타는 등 깜짝 말타기 실력도 보여줄 예정이다.
곽도원은 이날 방송에서 승마 연습을 마친 후 말을 탄채로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면서 의문을 남기기도 한다. 알고 보니 친환경 건초보다 생풀을 좋아하는 말들에게 집 앞 마당의 풀을 먹이고 알아서 집 앞 제초 작업도 되는 '일석이조' 효과를 내기 위함이다.
그러나 평화로운 집 앞 마당 친환경 제초 작업도 잠시, 곽도원은 뜻밖의 봉변에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MBC '나혼산'은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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