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한소희·이다인과 한솥밥…9ato엔터에 '새 둥지'

배우 정일우가 한소희 이다인 등이 소속된 9ato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정일우 출연 '보쌈-운명을 훔치다', 5월 1일 첫방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정일우가 9ato(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9ato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정일우와 한 식구가 됐다"며 "당사와 기존의 글로벌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제이원인터내셔널컴퍼니가 합심해 탄탄한 지원을 바탕으로 정일우의 국내외 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9ato엔터테인먼트와 정일우가 동행하며 펼칠 시너지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멜로부터 사극, 코미디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구축,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어느덧 데뷔 15년 차를 맞은 정일우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글로벌한 팬층을 확보했고 한류 스타로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5월 1일부터는 MBN 주말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일우와 계약을 체결한 9ato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 한소희 이다인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