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라드' 황인욱, 5월 7일 컴백…"새로운 매력 준비"

황인욱이 오는 5월 7일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황인욱의 독보적인 감성이 팬들에게 닿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우엔터 제공

'한잔이면 지워질까' 이후 5개월 만의 신곡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황인욱이 더 짙은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29일 "황인욱이 오는 5월 7일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한잔이면 지워질까'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2017년 '취하고 싶다'로 데뷔한 황인욱은 '친구로 지내자면서', '포창마차', '이별주', '취했나봐', '한잔이면 지워질까' 등 술 시리즈의 음원을 발매하며 '술라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황인욱은 작사와 작곡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에 직접 관여하며 다재다능한 뮤지션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탄탄한 실력과 특유의 음색, 표현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황인욱이 신곡을 통해 어떤 감성을 전달할지 기대된다.

하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황인욱의 독보적인 감성이 팬들에게 닿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신곡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황인욱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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