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부캐' 놀이 합류?…新 프로젝트 가동

송은이가 새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시작한다. 티저 콘텐츠에서 그는 도사와 같은 비주얼을 한 채 카리스마를 뿜어 눈길을 끈다. /컨텐츠랩비보 제공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티저 공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개그맨 송은이가 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컨텐츠랩비보는 26일 낮 12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유튜브 등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의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송은이는 마치 도사와 같은 비주얼로 등장한다. 비장한 표정으로 나타난 그는 자신의 키만한 붓을 이용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잘'을 완성시킨다. 거칠게 획을 긋는 송은이에게서 굳은 의지가 엿보여 그가 어떤 프로젝트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키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글씨를 쓰고 있는 송은이가 담겼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이라는 글귀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에 음악을 곁들일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한편, 컨텐츠랩비보는 송은이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다. '나는 급스타다'를 시작으로 '밥블레스유' '쇼핑왕 누이' '북유럽'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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