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EZE' 이어 'WIND' 버전 콘셉트 공개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붉은 조명 아래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하이라이트의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의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한층 더 강렬한 카리스마를 완성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앞서 공개된 'BREEZE(산들바람) 버전의 콘셉트 사진에서 부드러운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하이라이트가 이번에는 'WIND(바람)' 버전으로 강인한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하이라이트는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분위기의 붉은 조명 속에서 각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자유롭고 힙한 스타일로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진 개인 컷에서는 멤버들의 짙은 눈빛과 압도적인 포스가 돋보였다. 먼저 윤두준과 양요섭은 소품에 기댄 채 자연스러운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기광과 손동운은 짙은 눈빛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부드러움 속 시크함을 소화했다.
'BREEZE'와 'WIND' 버전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하이라이트는 'GUST(돌풍)' 버전의 마지막 콘셉트 사진과 'The Blowing'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The Blowing'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긴 공백기 끝에 서서히 다가온다'라는 뜻이 담긴 앨범으로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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