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민현, 강렬한 '황제의 유혹' [TF움짤뉴스]

뉴이스트 민현이 1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뉴이스트 정규 2집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정규 2집 '인사이드 아웃' 쇼케이스서 완벽 비주얼 뽐내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뉴이스트가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로 화려하게 컴백했습니다. JR, 아론, 백호, 민현, 렌 다섯 멤버의 조합이 여느때보다 빛나는 타이틀곡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의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5인5색 감성 보컬이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황제' 민현의 독보적인 매력이 눈길을 끕니다. 민현은 1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뉴이스트 정규 2집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황제의 유혹'을 거침 없이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민현은 쇼케이스 무대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강렬한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분명 강렬함이 강조되는 의상이지만 민현의 하얀 피부가 돋보이면서 오히려 청순한 매력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거나 손하트 포즈를 취하면서 매력 출구를 아예 봉쇄하기도 합니다.

뉴이스트가 1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2집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인사이드 아웃 무대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그런가 하면 '인사이드 아웃' 무대에서는 기자간담회에 입었던 오픈카라 블랙 롱코트를 벗어 던지고 빨간 스웨터를 입고 두 번째 유혹이 시작됩니다. 민현의 빨간 스웨터에 뚫린 일정한 패턴들은 노래 '인사이드 아웃'에서 펼쳐질 감정의 이동들을 대변하는 듯한데요.

'인사이드 아웃'은 이별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했으나 자신의 본심을 깨닫고 상대에게 다시 달려가는 모습을 그려낸 하우스 장르의 곡입니다. 감정의 이동을 표현한 군무와 어깨를 활용한 감각적인 포인트 안무 또한 민현 만의 '황제'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민현을 포함한 뉴이스트의 매력이 통한걸까요. 뉴이스트는 2집 발매와 동시에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를 휩쓸고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면서 막각ㅇ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날 뉴이스트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만족스러운 음악을 많은 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인사이드 아웃은 뉴이스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4년 첫 정규 앨범 '리버스'(Re:BIRTH)' 발매 이후 7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 뉴이스트가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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