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공효진, '바퀴 달린 집2' 출격…'동백꽃' 촬영지 行

바퀴 달린 집이 공효진 오정세와 함께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tvN 제공

예능 초보 오정세 고군분투 예고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공효진 오정세가 '바퀴 달린 집'에 몸을 싣는다.

23일 tvN은 "대체 불가한 사랑스러운 매력의 공효진과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히는 오정세가 오늘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의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효진은 지난여름 '바퀴 달린 집' 시즌1에 방문에 이어 업그레이드된 '바퀴 달린 집2'에 다시 방문하게 됐다. 공효진은 도착하자마자 바뀐 집의 구조부터 샅샅이 파악하는가 하면 삼형제와 스스럼없이 어우러지며 프로그램의 공식 패밀리임을 입증한다.

오정세는 정작 카메라만 보면 숨이 멎는 듯한 낯가림을 보인다. '예능 초보'로서의 출구 없는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이날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이날 방송은 공효진과 오정세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포항을 배경으로 해 아름다운 풍경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전망이다.

'바퀴 달린 집2'는 출연자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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