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 예고, 타이틀곡은 'DUN DUN DANCE'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내달 10일 컴백한다. 컴백 티저부터 오마이걸스럽다.
1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오마이걸의 8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디어 오마이걸)'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중앙에는 타이틀곡 제목 'DUN DUN DANCE(던 던 댄스)'가, 하단에는 컴백 일을 알리는 '2021. 05. 10'가 적혀 있다.
영상은 푸릇푸릇한 나뭇가지와 잎사귀 사이사이로 햇빛이 쏟아지는 배경 위에 귀여운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의 일러스트가 담겼다. 지구로 보이는 푸른 구 위에 서 있는 귀여운 곰 캐릭터와 별, 우주선, 행성, 외계인 등 개성 넘치는 느낌의 일러스트가 오마이걸의 통통 튀는 무드와 잘 어우러진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음악 방송 8관왕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두 곡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그 결과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아이돌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는 것은 물론,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 톱10,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오마이걸은 내달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8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을 공개하고 또 한 번 도약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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