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뭉쳐야 쏜다'서 '마지막 승부' 캐스팅 비화 공개

11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손지창, 박형준, 박재훈 등 마지막 승부의 주역과 농구팀 피닉스가 출연해 상암 불낙스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JTBC 뭉쳐야 쏜다 제작진 제공

시청률 48.6% 인기 드라마 '마지막 승부' 주역 출연…손지창 "다슬이 원래 심은하 아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손지창이 '뭉쳐야 쏜다'에서 시청률 48.6%를 기록한 1990년대 최고의 청춘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는 '마지막 승부'에서 농구 선수 이동민 역을 맡았던 손지창이 출연한다.

이날 손지창은 '마지막 승부'의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공개 촬영 경기 신, 화제의 회오리 슛의 비밀까지 밝힐 예정이다.

특히 손지창은 이날 방송에서 당시 드라마와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심은하의 '다슬이' 캐릭터에 대해 "원래 다슬이 역은 심은하가 아니었다"고 말해 27년 만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또한 '마지막 승부' 이동민의 전매특허 기술인 180도 회오리 슛의 비밀은 물론, 과거 허재와 있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손지창은 11일 '뭉쳐야 쏜다' 방송에서 현재 그가 이끌고 있는 연예인 농구팀 '피닉스'의 멤버이자 '마지막 승부'의 주역 박형준과 박재훈을 비롯해 이장우 오지호 최현호 이정진 조동혁 김영준 김혁 등의 출연자와 함께 '뭉쳐야 쏜다'의 '상암 불낙스'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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