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훈 출연 영화 무대인사에서 확진자 발생→CIX 전원 선제 검사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CIX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6일 "CIX 멤버들이 5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전원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영화 '턴: 더 스트릿'(감독 임석진, 제작 26컴퍼니) 무대인사에 참석한 관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당시 현장에 참석한 승훈은 물론이고 CIX 멤버 역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임했다.
CIX는 멤버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모든 활동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은 CIX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한 활동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C9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CIX 전원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에 대해 안내해드립니다.
전일인 5일(월) CIX 멤버 전원은 선제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금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금일(4월6일)부터 모든 활동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아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언제나 CIX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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