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빈 "윤상현, 다양한 장르서 존재감 드러내…서포트 기회 영광"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윤상현이 웅빈이엔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웅빈이엔에스는 윤상현의 영입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윤상현을 서포트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한류스타인 만큼 대중에게 더욱 친근한 배우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윤상현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현은 지난 2005년 가수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 뮤직 비디오로 데뷔한 후 드라마 '겨울새' '내조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흥행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연기력만큼 뛰어난 노래 실력도 익히 알려져 있다. 2010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는 극중 가수 오스카로 분해 실제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으며, 지난해 주연으로 활약한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서도 OST를 직접 불러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아내 메이비와 함께 K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출연하면서 자상한 남편,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웅빈이엔에스는 이상엽, 이재황, 한준우, 손성윤, 김선아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