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인간', 첫 방송 D-3…오마이걸 승희 "신선한 충격 받을 것"

업글인간이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된다. 출연진은 각자가 생각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tvN 제공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한 스타들의 야심찬 도전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업글인간'이 특별한 재미로 무장한 예능을 예고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업글인간' 제작진은 31일 하이라이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그램은 출연진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인간이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불편함을 직접 마주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신동엽 이민정 김종민 딘딘 그리고 오마이걸 승희가 MC로 나선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출연진이 내일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자발적 불편 챌린지에 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빙속 여제 이상화의 빙판 위 다른 스포츠 즐기기, 연예게 대표 주당으로 소문난 허재의 일주일 금주 챌린지, "말하는 게 불편하다"는 김종민의 의사표현 제대로 전달하기 등 더 나은 내일의 나를 위한 이들의 야심찬 도전을 예고했다.

또 멤버들은 첫 방송에 앞서 각자가 생각하는 '업글인간'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딘딘은 "기대하셔도 좋을 만큼 색다른 '챌린지' 하는 모습들이 나온다"고, 김종민은 "새롭고 삶이 풍성해진 느낌"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이민정은 "생애 첫 MC에 도전한 '업글인간'이 여러분께도 공감과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신동엽은 "스트레스를 유쾌하게 승화하는 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마이걸 승희는 "신선한 충격 받으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업글인간'은 오는 4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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