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테이 대신해 '싱투게더' 메인 MC

B1A4 산들이 스케줄 문제로 하차한 테이를 대신해 싱투게더 메인 MC를 맡았다. /디스커버리 제공

테이, 스케줄로 인해 하차

[더팩트 | 정병근 기자] B1A4 산들이 '싱투게더'의 메인 MC를 맡았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싱투게더' 제작진은 29일 "이날 방송되는 6화에서 스케줄 문제로 하차한 테이를 대신해 산들이 메인 MC로 출연한다. 지난 3회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산들이 메인 MC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싱투게더'는 매 화마다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싱어게인' 출연자 2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화에는 11호 레이디스코드 이소정과 23호 최예근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소정은 MC 김태우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너 소주 10병 마신다며?"라고 질문을 던졌다고 밝혔다. 연예계 주당으로 소문난 이소정의 주량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예근은 '싱어게인' 대기실 분위기 메이커였다며 당시 출연자들의 모창을 선보인다.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부터 초아, 이소정의 행동과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재현해 '인간 복사기'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회 사연의 주인공으로는 면목동 대학가에서 20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이 출연한다. 트로트를 좋아하는 사장님을 위해 김태우와 최예근, 산들 이소정은 각각 팀을 결성하고 트로트 곡으로 노래방 점수내기 대결을 펼친다.

'싱투게더'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노래로 위로하는 프로그램이다. 힐링 미니 콘서트, 삶에 대한 이야기, 월세 지원 등의 깜짝 선물로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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