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컴백 예정…"일정은 추후 다시 말씀드리겠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루나솔라 멤버 태령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25일 "소속 가수인 루나솔라 멤버 태령의 어머니께서 오늘 세상을 떠나셨다. 저희 태령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향후 루나솔라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루나솔라는 지난해 9월 '노는 게 제일 좋아(OH YA YA YA)'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데뷔 한 달 만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JTBC '히든싱어' 등에 연이어 출연했다.
멤버 지안은 데뷔 후 두 달 만에 SKY 및 채널A, KT Seezn에서 방영 중인 미드폼 드라마 '가시리잇고'의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루나솔라는 오는 4월 7일 2번째 싱글 앨범 'SOLAR : rise(솔라 : 라이즈)'를 발매할 예정이다. 그러나 태령이 모친상을 당하면서 컴백을 연기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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