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황치열, '안녕이란' MV에서 열연…4월 2일 공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음문석이 가수 황치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음문석이 절친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비 마이 리즌)' 타이틀곡 '안녕이란' 뮤직비디오 지원사격에 나섰다"며 "두 사람은 최근 밝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 속에 촬영을 끝냈다"고 밝혔다.
음문석의 이번 출연은 절친 사이로 유명한 황치열과의 특별한 의리로 성사됐다. 음문석과 황치열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거의 매일 만나는 현실 절친으로 소개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소중한 인연이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스틸컷도 공개됐다.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황치열과 음문석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목욕탕 앞에 앉아 바나나 우유를 먹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돼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치열의 신곡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황치열과 음문석은 친구로 등장한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스토리와 두 사람의 열연이 예고된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안녕이란'은 첫 만남의 '안녕'부터 헤어짐의 '안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리스너들이 순식간에 빠져들어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