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유내강 돌싱녀 役, '나 있는 내 인생' 보여줄 예정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최정윤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23일 "최정윤이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아모르파티'(극본 남선혜, 연출 배태섭)는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을 그린 힐링 드라마다. 작품은 외유내강 돌싱녀와 무일푼 싱글 대디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쌍방 치유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정윤은 극 중 외유내강 돌싱녀 도연희 역을 연기한다. 도연희는 지고지순한 내조의 여왕이었지만 남편의 외도로 각성한 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인물이다. 최정윤은 '나 있는 내 인생'을 살아가는 도연희로 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아모르파티'는 최정윤의 6년 만의 작품 복귀작이다. 그간 드라마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힘내요, 미스터 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청담동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온 최정윤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나는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최정윤이 합류한 '아모르파티'는 '불새 2020' 후속으로 4월 12일 오전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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