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세윤 합류로 4MC 체제 완성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방송인 유세윤이 '라디오스타' 진행자로 다시 한번 합류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15일 "유세윤이 고정 진행자로 최종 합류한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2019년 9월 윤종신 하차 이후, 18개월 동안 스페셜 진행자 체제를 선보였다. 그동안 68명의 스페셜 진행자가 거쳐 간 만큼 고정 진행자로 합류할 인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라디오스타'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진행자는 유세윤이었다. 유세윤은 지난 2011년부터 1년 6개월간 '라디오스타' MC석을 지키며 짧지만 굵게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700회 특집인 '라스 칠순잔치' 편에 게스트로 참석해 전 MC 윤종신, 규현과 함께 티키타카 '케미'로 녹슬지 않은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유세윤의 합류로 '라디오스타'는 프로그램 특유의 'B급 감성'이 한층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유세윤과 '라디오스타'에 벌써부터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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