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미야와키 사쿠라 전속 계약? 결정된 바 없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이 오는 4월 활동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아이즈원 4월 활동 종료, 멤버들 향후 행보 관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활동 종료를 앞둔 가운데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의 거취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11일 미야와키 사쿠라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는 한경닷컴의 보도가 나왔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2011년 결성된 일본 걸그룹 HKT48 1기로 데뷔했다.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하며 한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했다.

아이즈원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4월 프로젝트 활동을 마무리한다.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한경닷컴이 미야와키 사쿠라가 측근들에게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고 보도했다.

아이즈원은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온라인 단독 콘서트 'ONE, THE STORY(원, 더 스토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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