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LANGUAGE' 발매, 창모 피처링으로 기대 UP
[더팩트|원세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지젤(JISELLE)이 래퍼 창모와 호흡을 맞춘다. 지젤이 발매를 앞둔 싱글에 래퍼 창모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리스너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젤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10일 오후 공식 SNS 계정에 오는 12일 발매 예정인 지젤의 새 디지털 싱글 'LANGUAGE(랭귀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불어 창모의 피처링 참여 소식도 함께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지젤은 흑백의 배경에서 카리스마와 함께 아련함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붉은색으로 적힌 새 싱글명 'LANGUAGE'가 흑백 배경과 대조되며 강렬한 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 'LANGUAGE(랭귀지)'에는 창모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젤의 매력적인 보컬과 대세 래퍼 창모의 개성 넘치는 랩이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LANGUAGE'는 지난 2019년 12월 발표한 싱글 'Problem(프라블럼) (feat. pH-1)' 이후 지젤이 약 1년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지젤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탄탄한 음악적 완성도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젤은 'Better This Way(베러 디스 웨이)', 'Problem (feat. pH-1)' 등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챈슬러, 비비, 베이빌론, 트웰브, 문 등 핫한 R&B 뮤지션들이 협업한 프로젝트 곡 'AUTOMATIC(오토매틱)'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젤의 신곡 'LANGUAGE'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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