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라날로그, 레이블 계약 본격 활동…14일 신곡 발표

밴드 라날로그가 로칼하이레코즈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4일 신곡을 발표한다. /로칼하이레코즈 제공

안예은-열두달 등 앨범 발표한 로칼하이레코즈와 계약 체결  

[더팩트|원세나 기자] 밴드 라날로그가 로칼하이레코즈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8일 로칼하이레코즈(LOCALHIGH RECORDS)는 "'21세기의 비틀스'를 꿈꾸는 밴드 라날로그와 레이블 계약을 맺었다"며 "오는 14일 정오 노디시카(Nody Cika)가 피처링에 참여한 'White Light'(화이트 라이트)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릴 계획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9월 앨범 'last Analogue'(라스트 아날로그)로 데뷔한 라날로그는 륜 견우 유성우 그리고 지난 2019년 영입한 일본인 멤버 타츠오로 구성된 4인조 보이밴드다. 록을 기반으로 디스코 일렉트로닉 힙합적인 요소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음악에 녹여내고 있다.

특히 라날로그는 작사와 작곡, 편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췄으며 뮤직비디오를 자체 제작하며 꾸준히 라날로그만의 음악 세계를 대중에게 선보여왔다.

현재 라날로그는 신곡 발표 준비에 한창이며 14일 발매하는 'White Light' 관련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라날로그와 레이블 계약을 맺고 음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로칼하이레코즈는 최근 안예은 열두달 노디시카 필통 등 많은 아티스트의 앨범을 발표했다.

wsen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