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 2년째 암투병 중 3일 별세

서울 올림픽당시 손에 손 잡고(Hand in Hand)로 유명했던 그룹 코리아나(Koreana) 멤버 이용규가 암 투병 중 지난 3일 사망한 사실이 5일 뒤늦게 알려졌다. /외신보도 캡쳐

서울 올림픽당시 '손에 손 잡고'(Hand in Hand) 세계적 명성

[더팩트|강일홍 기자] 서울 올림픽당시 '손에 손 잡고'(Hand in Hand)로 유명했던 그룹 코리아나(Koreana) 멤버 이용규가 암 투병 중 지난 3일 사망한 사실이 5일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67세 서울 아산병원 발인은 6일.

코리아나(Koreana)는 1962년 결성된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으로 1977년에서 1980년까지는 '아리랑 싱어즈' 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고인은 미 8군 무대에서 탭 댄스를 추면서 활동했던 '전승남과 6남매'의 이승규, 이용규 형제 중 둘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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