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JYP 떠나 어비스컴퍼니 行…선미·어반자카파 한솥밥

그룹 갓세븐 뱀뱀이 선미, 어반자카파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 그는 어비스컴퍼니와 계약을 체결, 새 출발 소식을 전했다. /더팩트 DB

어비스컴퍼니와 전속 계약, 웰컴 포스터·공식 SNS 영상 공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GOT7(갓세븐)의 멤버 뱀뱀(25)이 어비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어비스컴퍼니는 5일 오전 공식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웰컴 포스터를 공개하며 아티스트 뱀뱀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솔로로 첫발을 내딛는 뱀뱀의 첫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웰컴 포스터에는 뱀뱀의 합류를 환영하는 메시지와 함께 강렬한 사진이 담겼다. 뱀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스타일리시한 뱀뱀의 움직임을 모션 그래픽과 함께 감각적으로 표현해내며 뱀뱀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뱀뱀이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는 뱀뱀이 글로벌 K팝 스타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어비스컴퍼니 제공

어비스컴퍼니는 "폭발적인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 뱀뱀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본격적으로 솔로 행보를 펼칠 뱀뱀이 글로벌 K팝 스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음악은 물론 방송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숨겨둔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뱀뱀은 지난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해, 매력 있는 음색과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태국에서는 각종 광고를 섭렵하는 등 전국민적인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어비스컴퍼니는 가수 선미와 박원 그리고 그룹 어반자카파 등 개성이 뚜렷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여기에 뱀뱀이 합류하게 되면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