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행보ing…신스틸러 인정받은 배우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신승환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승환은 25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차태현 조인성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신승환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드라마 SBS '자이언트' '대물', MBC '몬스터', SBS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 영화 '공모자들' '베테랑' 등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해왔다. 2020년에는 영화 '들리나요?'로 감독으로 데뷔 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각인시킨 바 있다.
신승환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을 통해 입담을 과시해왔다. '어쩌다 사장'을 통해서는 차태현 조인성과 함께 '찐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