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두 사람 비밀 데이트 포착…"1년째 연애 중"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3)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5)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4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현재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주로 한남동에 위치한 지디의 고급 빌라로, 정문 통과에서 주차까지 2단계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는 독립 주차 시스템이 있는 곳이다. 디스패치는 제니가 지디 빌라에 자신의 YG 카니발 차량을 등록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정문을 통과해 전용 주차장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제니는 블랙핑크 활동 기간에 스케줄이 끝나면 지드래곤의 집을 찾았고, 활동이 없을 때도 비슷한 패턴으로 데이트를 즐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관계는 측근들에겐 공공연한 비밀이며 지디는 지난해 블랙핑크 정규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응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2019년 10월 전역한 지드래곤은 새 앨범을 작업 중이며 솔로로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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