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영탁, 의기투합…'미스트롯2' 결승전 특별 무대

미스터트롯 TOP6가 미스트롯2 결승전을 위해 특별 무대를 펼친다. 특히 임영웅은 내달 3일 결승전 2라운드에서 미스트롯 제 2대 진에게 직접 왕관과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 /TV조선 제공

직접 왕관 수여, 트로피 전달식 예정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미스터트롯'의 주역들이 후배들을 위해 뭉친다.

TV조선은 24일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총출동한다"면서 "'미스트롯' 제 2대 진(眞) 탄생을 축하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미스트롯2' 11회는 3개월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영예의 진이 결정될 대망의 결승전 1라운드로 꾸며진다. 지난 준결승전을 통해 뽑힌 TOP7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 등이 필사의 각오로 최후의 일전을 펼친다.

이와 관련해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생방송 현장으로 향한다. '사랑의 콜센타' 오프닝 송으로 유명한 방미의 '날 보러와요'와 이날 결승전만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남진의 명곡 '나야 나'로 흥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멤버들은 1년 전 자신의 제 2의 인생이 시작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는 사실에 설렘과 떨림을 내비쳤다. 그리고 살 떨리는 긴장감으로 결승전 무대에 오를 TOP7를 응원하기 위해 무대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임영웅 특유의 흥삘 댄스를 비롯해 '춤알못' 이찬원의 깜짝 댄스 도전, 정동원의 비장의 무기까지 총동원해 완벽한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욱이 내달 4일 최종 결승전에서는 전 시즌의 진 임영웅이 '미스트롯' 제 2대 진에게 직접 왕관과 트로피를 전달하는 특별한 수여식도 마련된다. 대망의 진 탄생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제 8차 대국민 응원투표를 진행 중이다. 1일 1회, 1인당 3인을 중복 투표하는 방식이며 추후 결선 점수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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